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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로제강분진 재활용과 해결하여야 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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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는말 

국내 전기로 조강 샌상량은 '75년도에 120만톤에 불과하였던 것이 '97년 1,833만톤으로 전체 조강 생산량의 약 43.11%에 달하고 있다. 

전기로 제강 공정에서는 고철의 용해시에 조강량 대비 약 1.2∼1.5%의 분진이 발생되는데, 산업의 고도화에 따라 철강 제품도 그 종류가 다양화되고 고급화 됨에 따라 발생하는 전기로 분진의 성상도 점차 유해화되고 있다. 

특히, 전기로제강분진(EAFD : electric arc furnace dust)에는 납, 아연 및 수은과 같은 유해 중금속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특별한 관리와 처리가 필요하며, 아연과 같은 유용한 금속도 중량비로 약 20% 포함되어 있다. 

현재 선진국에서는 Rotary Killn로나 Plasma로를 이용하여 고온에서 가열하여 아연을 휘발회수하는 등의 재활용 방법이 상용화되어 있으나, 이러한 기술들을 국내에 적용하는데는 회수된 아연의 2차 정련 또는 금속 아연의 순도가 떨어져서 재활용품의 시장 진입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국내 전기로 업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유효 자원의 재활용을 높이기 위하여서는 국내 제반 실정에 비추어 가장 경제적이고, 환경에 무해하며 자원화할 수 있는 처리방법의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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